줄거리 :시작하자마자 더글라스가 나이든 남자인 패니건을 찾아가더니, 다짜고짜 그를 두들겨 팬다. 더글라스는 전직 권투선수로, 데버스패밀리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말이 좋아 함께 일을 하는거지, 그냥 그들에게 종속된 관계라고 봐도 된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잭과, 아내 어설라도 뒤로 두고 데버스패밀리의 집에서 그들의 식구들과 지내고 있다. 데버스패밀리는 마약상이라는 무시무시한 일을 하고 있다. 더글라스의 동료인 딤프나에겐 두명의 무서운 삼촌이 있는데 [헥터], 그리고 그보다 더 무서운 [파우디]. 그래도 영화속의 갱들이 으레 그렇게 나오듯이 자신들의 편에게는 관대한 편인데 패니건이라는 노친네가 술에 취해서 건드리지 말아야 할, 데버스패밀리의 가장 어린 소녀를 건드린 것.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더글라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