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헬스 정보

허리에 부상을 유발하는 자세.

감자만두 2021. 12. 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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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요추염좌

허리통증을 야기하는 대명사격인 질환들이다.

 

질환명도 다르고, 자세한 부상의 모습도 다르지만, 요통이라는 공통점은 동일하며 원인들도 대부분 비슷하다.

잘못된 자세로 허리에 부담을 주고 압력을 높이는 것이 원인이라 한다.

그렇다면 무슨 원인이 있을까?

 

1. 장시간 앉은 자세

앉은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더 많은 압력을 허리에 주게 된다.

허벅지 근육을 비롯해 다리로 버티던 체중을 오롯이 체중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우리의 꼬리뼈가 앞으로 휘게 되면서 척추 전반에 압력을 높이게 된다.

 

2. 요추의 굴곡

굴곡이란 둥글게 마는 자세를 말한다. (반대의 개념은 '신전'이라고 한다.)

위기에 처하면 몸을 둥글게 마는 쥐며느리라는 벌레를 알 것이다.

그렇게 등을 둥글게 말아버리는 자세 자체가 허리 건강을 해치게 된다.

그러나 실상 우리 일상에서 등이 굴곡되는 자세는 셀 수 없이 많다. 

이런 굴곡된 자세를 최대한 줄이는게 관건이 될 것이다.

 

3. 고개를 숙이는 자세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목관절에도 엄청난 부담을 준다.

사람의 목을 고개를 똑바로 들고 있을 때 5kg 정도의 압력을 받지만

고개가 앞으로 15도 정도 기울어질수록 두 배로 높아진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 스마트폰을 45도 고개숙인채로 보게 된다면

목이 부담하는 압력은 약 23kg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러한 습관을 목디스크와 거북목, 일자목을 야기하기도 한다.

그리고 경추에 받은 과도한 압력는 그대로 타고 내려와 요추의 압력까지 높인다.

 

아마 알기 쉽게 도표로 표현한다면 아마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자세 허리통증
당연히 색이 진해질수록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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