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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는 나무를 베어서 만들어내는 생산물이므로, 가능한 재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은 어려서부터
누구나 다 배워 왔던 내용일 것이다.
그래서 우린 누구나 다 아무렇지 않게 종이라 생각되는 것은 재활용 폐지로 분류하곤 한다.
그러나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폐지로 분류하던 것들 중에
재활용 불가하며, 종이로 분류하면 안 되는 것들이 상당수 차지하는데
그게 바로 삼품의 겉포장 박스다.
재활용이 가능한지 아닌지는, 이렇게 끝을 살짝 찢어보면 알 수 있다.
거의 모든 대부분 종이박스들에는 저렇게 비닐코팅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건 종이가 아니라, 종이+비닐의 혼합물로, 이건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그냥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이다.
찢어보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지만, 이렇게 광택이 나는 포장재의 경우는 비닐코팅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 비닐코팅이 되어 있는 것은 종이가 아닌 혼합물이라는 것.
대부분 이런 박스들은 크기가 어느정도 되기에 분해해서 버리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 종이 찢듯이 쉽게 찢어지지도 않으며 찢기도 상당히 힘들다.
앞으로 이런 것들은 종이류가 아닌,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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